손석희 앵커 mbc 시사 프로그램 맡는다!

손석희 앵커가 11년 만에 MBC로 돌아와 새 프로그램을 준비 중입니다. MBC는 손 앵커와 새로운 시사 프로그램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으며,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인물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 형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손석희 앵커"JTBC출처"

손석희 앵커는 1984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뉴스데스크', '시선집중', '100분 토론' 등에서 활약하며 국내 대표 뉴스 앵커로 자리 잡았습니다.

 

2006년 MBC를 떠나 성신여대 교수로 지냈다가 2013년 JTBC 보도 담당 사장이 되었고, 2020년까지 '뉴스룸' 앵커를 맡았습니다. 2018년에는 JTBC 대표이사 사장에도 올랐으며, 최근 2023년에 JTBC를 떠났습니다.

 

손석희 앵커가 메인 진행자로 나서는 것은 2019년 JTBC '뉴스룸' 이후 5년 만이며, 지난해 초 방영된 다큐멘터리 '세 개의 전쟁' 이후 약 1년 6개월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