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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보스턴 셀틱스 16년만에 파이널 우승

by 나홀로산다 2024. 6. 18.

보스턴 셀틱스, 16년 만에 안방에서 파이널 우승

안녕하세요, 농구 팬 여러분! 오늘은 보스턴 셀틱스가 16년 만에 NBA 파이널에서 우승한 기쁜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보스턴 셀틱스는 18일 TD가든에서 열린 파이널 5차전에서 댈러스 매버릭스를 106-88로 이기며 우승을 확정 지었어요. 이번 승리로 보스턴은 시리즈 전적 4승 1패를 기록하며 통산 18번째 파이널 트로피를 들어 올렸답니다.

보스턴 "테이텀"

 

이 우승으로 보스턴은 LA 레이커스(17회)를 제치고 파이널 우승 횟수에서 단독 1위에 올라섰어요. 정말 오랜만에, 정확히 16년 만에 다시 챔피언 자리에 오른 거라 팬들 모두 너무 기뻐했을 거예요. 2년 전 아쉽게 준우승했던 기억도 이젠 잊을 수 있게 되었네요.

 

이번 시즌 보스턴은 정규리그에서부터 정말 강력한 모습을 보였어요. 파이널에 오르기까지 단 2패만 허용했고, 주전 5명이 모두 뛰어난 슛 능력과 수비력을 갖춘 게 큰 장점이었죠. 비록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의 부상과 제일런 브라운, 제이슨 테이텀의 기복이 변수였지만, 즈루 할러데이와 데릭 화이트가 그 공백을 잘 메워줬어요.

 

우승을 확정 지은 5차전에서도 할러데이와 화이트의 활약이 빛났어요. 할러데이는 15점, 11 리바운드, 화이트는 14점, 8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에 큰 기여를 했죠. 테이텀은 31점, 11 어시스트, 8 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브라운도 21점, 8 리바운드로 팀을 이끌었어요.

 

한편, 13년 만에 우승을 노리던 댈러스는 루카 돈치치가 분투했지만, 부상 여파로 아쉬움을 남겼어요. 어빙도 친정팀과의 대결에서 힘을 못 썼죠.

 

보스턴은 2 쿼터부터 크게 앞서가며 안정적인 경기를 펼쳤고, 마지막까지 흐름을 잘 유지하며 대승을 거뒀어요.

경기 종료 직전 댈러스는 주전 선수들을 모두 빼며 사실상 패배를 인정했답니다.

 

보스턴은 이렇게 오랜만에 안방에서 팬들과 함께 우승의 기쁨을 나눌 수 있었어요.

이렇게 보스턴 셀틱스의 멋진 우승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다음에도 기쁜 소식 많이 전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