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산악지대에서 길을 잃은 30대 등산객 5일 만에 구조
부친 실종신고에 경찰·소방 현장수색
탈진된 실종자 발견... 생명 지장 없어
경상남도 남해의 깊은산속에서 실종되었던 30대 등산객이 5일 만에 구조되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실종자의 구조 과정과 상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실종 사건 개요
경상남도 소방본부에서는 A씨(32)는 지난 2023년 6월 13일 오전에 남해군 금산 두모 주차장에서 자동차에서 내려 등산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등산 중 길을 잃게 되어 오후 6시 6분쯤 자신의 휴대전화로 경찰에 구조 요청을 보냈습니다. 부친은 A 씨가 귀가하지 않아 오후 8시 27분쯤 실종을 신고했습니다.
구조 작업
경찰과 소방, 국립공원 관계자 등 220여명이 보리암 주변을 포함한 금산 전체를 폐쇄회로 TV를 통해 분석하고 A 씨의 휴대전화 신호를 추적하여 현장수색에 착수했습니다. 실종 5일 만인 지난 18일 오후 2시 40분쯤 금산 2부 능선 산속에서 탈진한 상태인 A 씨를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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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과 조치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다리 등에 타박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A씨는 119 구급대원이 준비한 비상용 보온포 등을 통해 따뜻하게 보살피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결론
실종자가 부친의 차량에서 내린 곳과 등산로에서 약 3k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실종자는 등산 중에 착란증세로 길을 잃었으며, 경찰은 주변에 있던 계곡물을 먹으면서 버 켰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신속한 구조 작업과 협력을 통해 실종자를 무사히 발견하는 데에 성공한 사례입니다. 안전한 등산을 위해 산악지대에서는 신중함과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조되어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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